기록실로의 여행
기록실로의 여행은 지금까지 그의 책들과는 분량도 스타일도 많이 다르다. 폴 오스터의 책을 퇴근 시간에 반, 출근 시간에 나머지를 다 읽고도 시간이 남았다면 좀 색다르게 들리지 않는가? 후반부에서 자기도 모르게 지어지는 미소와 만족감은 그의 팬만이 느낄 수 있을 거다. 난 이런걸 참 좋아하긴 하지만 이 책이 그에게 무슨 여흥 - 이를테면 아다치의 미소라같은 - 이었는지 몰라도, 한 다섯 편은 더 쓰고 이 책을 썼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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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st edited on 05/08/2007 10:01 by he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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